자전거 여행자 구경꾼

근육 초기화

Bicycle2016.12.16 09:29

최순실 때문에...

요새 자전거를 탈 시간이 없다.

드라마 보다 뉴스가 더 재미있는 세상이기도 하고...

 

9월말 코스모스 필 때 자전거를 타 본 이후로 잠깐 한두번 타기는 하였으나

주말에 자전거를 탈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다 보니

거의 3개월 가까이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지나왔다.

 

일주일, 열흘만 안 타도 금새 표가 난다고 했었는데...

방심했다. 설마했다.

 

 

 

 

 

 

 

 

 

이게 얼마만에 승촌보냐.

 

 

 



 

 

 

 

조립식 어도라고 되어 있던데

늘 신기하던 것은 물고기들이 이정도 높이는 쉽게 오른다는 사실.

 

 

 



 

 

 

 

날씨 죽인다.

여기까지 오는 길은 뒷바람이어서 다리 근육의 피로감이 별로 없이 잘 왔는데...

사실 와서 보니 좀 걱정스럽긴 하다.

3개월만에 탄 자전거에 근육이 버티지 못할 것이 뻔하므로...

 

 

 



 

 

 

 

저 마을에 별장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날씨하며, 하늘하며, 물에 비친 모습이 환상적임.

 

 

 



 

 

 

 

저기 억새 전망대가 세워지고 있구나.

두어달만 안 보면 뭐든 하나씩 새로 생긴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자전거가 디지게 안 나간다.

다리 근육에 힘을 줄 수가 없다.

 

 

 



 

 

 

 

오마이갓~~~

인생샷이다.

이런 멋진 풍경이 나오다니...

 

 

 



 

 

 

 

 

 

일단 겨울스럽긴 하다.

 

 

 

 

 

 

 

 

 

 

역광 속으로 지나가는 자전거도 참 멋지고...

 

 

 




 

 

 

 

올해에는 억새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억새 시기에 자전거를 못 탔으니 당연하지.

 

 

 









 

 

 

 

어딜 봐도 그냥 자연스럽게 만추가 남아 있다.

아직 겨울스러운 느낌 보다 만추 느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볕에 서 있으면 포근하다.

 

 

 



 

 

 

 

 

돌아갈 일이 아득하다 했더니

진짜 근육이 말을 듣지 않는다.

허벅지가 딱딱해 지면서 도무지 근육의 탄력이 하나도 없는 

근육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큰일이네.

올 겨울에는 자전거 탈 시간이 거의 없는데... ㅠ.ㅠ

 

하여간 너무 좋다.

이래서 자전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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