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자 구경꾼

5월말, 6월초...

참 좋은 계절인데...

놀기 좋은 계절이면 일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고...

특히 농사 짓기 좋은 계절이라 농사일은 끝이 없다.











안장이 좀 딱딱하기는 한데 적응하면 더 좋을 것 같은 안장이다.

전립선에 부담을 확실히 덜 주는 것 같다.










요즘 멀리 못 가고 승촌보에서 돌아오기 일쑤다.

단거리 죽어라 위주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영산포 가서 맥주 한 캔 하고 돌아오는 것이 하나의 자전거 타는 재미였는데...










태안 올라가면서 휴게소에 있는 나무인데 껍질이 다 벗겨져서 죽은 나무.

껍질 내부에서 벌레들이 얼마나 길을 내고 다녔는지 볼 수 있는 묘한 무늬에 그저 신기함...












태안 골든베이리조트에서 총판 행사가 있었다.

오랜만에 골프도 치고...

사람이 많이 모이면 골목대장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마늘을 캤으면 일주일 말리고 꼭지를 잘라야 한다.

자른 마늘은 건조장으로 옮겨야 하고...

자르는 일이야 마늘 농사 중에서 가장 쉬운 작업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이다.

농사는 끝을 기대하고 일하면 너무 힘들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해가 지고 일은 끝난다.

남은 일은 내일 하면 되는 것이고...

욕심 부리면 몸이 망가진다.










시골집에서 키우는 닭은 산란계이므로 잡아먹을 수 없으니 육계를 사갔다.

일하고 먹는 백숙은 맛이 배가 된다.










일하러 가는 덕에 해창 막걸리를 얻었다.

너무 맛있는 막걸리.

일단 6도짜리부터...

6도 세병, 12도 세병 샀다.











일 마치고 고기 굽기 타임.

드럼통 화덕에 구워 먹는 삼겹살 맛은 말해 무엇하리...

힘든 주말이 지나간다.

삭신이 너무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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