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지나면서는 북풍이 무서워서 북쪽 방향으로는 잘 안가게 된다.
봄이 왔으니 북쪽으로도 나가 봐야지.
그저 열심히 달리기만 했더니 사진이 겨우 한 장.
신나게 달리기만 해도 될 정도로 편한 길이다.
주변 자연이 참 좋은 길.
집에서 사무실 가는 길이 참 운치가 있다.
이런 건 망원 렌즈가 필요하다.
아침 정면에서 달려드는 햇살을 피해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양고기 먹다 보니 샤슬릭이 먹고 싶어진다.
알로에 꽃대가 올라왔는데 꽃이 확 벌어지지 않고 그냥 밑에서부터 하나씩 시들어 말라가며 없어진다.
돈나무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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