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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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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근 도라지 술 2년 전에 담근 9년근 도라지 술. 지인이 담아서 다른 지인에게 분양되는 도중에 기념 촬영된 것.맛과 향이 일품이다.올해에도 기회가 된다면 두 뿌리 정도 사다가 담가볼 계획이다.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에어컨 실외기 진동 소음 잡기 - 방진 메트 사무실에 유리 건물이라 에어컨 실외기를 매달 방법이 없다.20년 가량 된 오피스텔인데원래는 중앙 공급식 냉난방이 있었는데 2011년에 개별 냉.난방으로 전환된 모양이다.2016년 9월에 내가 들어와서 보니 에어컨 실외기가 실내 창에 붙어 있었다. 그때는 에어컨 실내기 본체 내에 컴프레서가 들어 있어서 실외기의 떨림이나 소음은 크지 않고실내기 본체의 진동 소음이 있었는데 1년 쓰고 나니 컴프레서가 고장나 E3 에러가 나면서 작동되지 않았다.그해 겨울을 그냥 히터로만 쓰고 2017년 4월에 에어컨을 교체했는데,완전히 다른 에어컨으로 교체하는 것은 건물 구조상 불가능했고 울며겨자먹기로 같은 실외기가 달린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비싸기도 하지만 업체가 단 한 군데만 설치가 가능했다. 새로 설치한 에어컨은 본체가 캐..
2018 여름 휴가 - 피아골 2018년. 너무 덥다.차에서 찍힌 최고 온도를 올해에 봤다. 41도. 파노라마 사진이 좀 좁게 찍힌 것 같은데, 하여간 참 시원스러운 풍광을 선사한다.보기에 시원스럽다고 진짜 시원한 것은 절대 아니다.여기가 피아골 산중이기는 하지만 낮에는 강한 햇살에 나가 앉아 있을 틈을 주지 않는다.8월 첫주 최대 피크의 날씨에 휴가 절정기. 휴가 마지막날 시내에서 찍힌 차내 온도계 수치.41도가 찍히길래 기념사진을 찍어두고자 했으나 운전중이라 제때 찍지 못하고 1도 내려간 뒤에 찍었다.아마 내년에도 찍을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작년에도 가져갔던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 놓고 늦은 오후 시간을 앞 산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일행 한 가족이 늦게 올라와서 저녁 시간까지 혼자 여유...가족들은 에어컨이 시원한 실내에서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