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치꽃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채꽃과 함께 더운 봄날 4월 중순에 이렇게 더웠던가?작년에도 더웠던 날이 있었긴 했는데 30도가 넘지는 않았던 것 같다.유채꽃이 져가는 줄 알았는데 아직 한창이었다.날씨는 너무 좋다. 아직 다 핀 것이 아니구만.올해는 늦긴 늦네. 집에 있는 선인장에도 꽃이 핀다. 민들레 꽃은 다 지고 포자들이 화사하다.꽃이 진 다음에 이게 올라오는구나. 체력이 많이 떨어진 모양이다.승촌보에서 쉬어야 했다.요즘 밥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런지 허기도 지고, 지구력도 줄어든 것 같은데... 꽃이 아주 작은데 이쁘긴 하다.꽃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파란 꽃은 봄까치꽃인데 개불알풀로 잘 알려진 풀이다.노란 꽃은 괭이밥 비슷하기도 하고... 민들레 홀씨.벌써 많이 날라갔구나. 영산포에 유채가 한창이다.겨울 막바지에 날씨가 추워서 냉해를 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