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는 복 좀 받고 살려나... 정유년 설이 지나갔다.설연휴는 늘 그렇듯이 음식 장만하고 친지들 방문하고 차례지내고 맛있는 거 먹고 세뱃돈 풀고... 올해는 커피를 좀 더 좋은 품질로 내려 마시는 것으로 소망을 정했다.너무 싸구려만 사다 마시면 경제가 살아니지 않을 것 같아서... 인도에서 가져왔다고 했던가...시내 어느 카페에서 얻어 먹은 것인데 율무를 튀긴 것이라고 했던 것 같다. 어쩌다 이런 멋진 석양을 만나기도 하고... 술김에 이런 피규어도 뽑기도 하면서 새해 첫 달이 지나가는 것이지 뭐.요즘 뽑기가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술김에 돈을 버리는 것이지 맨정신에는 절대 이런거 하지 않는다. 다시 찾은 카페.쥔장이 블루마운틴을 내려서 조금 나눠주는데 술맛이 아직 빠지지 않은 입이라 뭔 맛인지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