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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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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타이어 교체 - Kenda Small Block Eight. 자전거가 출고되어 굴러 다니기 시작해서 2년 정도가 지났을 것 같다. 중고로 사서 내가 타고 다닌 건 1년 반. 살 때 타이어가 거의 새 것 같았으니까 1년 반 사이에 상당한 마모가 된 것으로 보인다. 출고 타이어는 Kenda 카리스마 26x2.1 앞 타이어의 마모 상태. 아주 못 쓰게 닳은 것은 아닌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타이어의 후방 쪽이 더 많이 닳아 있다. 뒤 타이어. Tread가 워낙 듬성듬성 있다 보니 영 속도 내기가 어렵다. 자전거 구름성이 매우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물증이 없어서 말이지. 뒤 타이어는 Tread가 좀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일 지는 모르겠으나 타이어의 본 바닥이 닿을 정도로 마모가 된 것으로 거의 교체 시기가 된 것으로 판단했다. 가운데만 닳고 주변 Tre..
체인 갈고 새 차 됐네. 자전거가 1년을 넘어 가니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 2015.4.25 가장 문제는 변속이 매우 거칠어졌다는 것이다. 체인이 튄다. 착착 이렇게 변속이 되는 게 아니라 철컹 철컹 철커덩 이렇게 변속이 된다고나 할까... 체인은 소모품인지라 갈아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일 년을 탔다. 대충 계산해 보면 6천 킬로 쯤 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변속기가 이상해져서 자전거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었다. 뭐 자전거 하나 새로 사는 것은 사는 것이고 쓰던 자전거는 체인을 바꿔 놓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샵에 갔다. 물론 가기 전에 체인이 얼마나 늘어졌는지 자로 꼼꼼하게 점검해 봤더니 10%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체인은 Shimano HG53. HG73으로 갈아볼려고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