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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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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 꽃무릇 꽃무릇. 상사화. 꽃무릇도 맞고 상사화도 맞다.다만 상사화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이 있고 그 중에 하나가 꽃무릇이라고 보면 된다.용천사나 불갑사 일원에 피는 꽃은 상사화 중에서도 꽃무릇(석산)이다.우리 동네에서 일반적으로 상사화라고 하면 그게 꽃무릇을 가리킨다. 이때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한 상태로 불갑사, 용천사 일원에서 꽃무릇축제 또는 상사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용천사.올해는 용천사에 가보기로 했다.이전까지는 주로 불갑사에 갔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불갑사 꽃무릇이 개체수도 더 많고 밀도도 더 높고 해서 선호한다.용천사에는 주변 산에 흩어진 듯 꽃무릇이 피어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라고 생각된다. 12시 경에 갔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조명 조건이 좋지 않을 것을 우려했으나 그시간에는 문제가 없이 좋은..
불갑사 꽃무릇 불갑사 꽃무릇 축제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영광 불갑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워낙 유명해져서 찾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불금이기도 하고... 오늘 휴가 내고 쉬는 김에 불갑사를 찾았다.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해뜰 무렵에 가야 하는데... 말이 필요 없으니 사진만. 카메라는 Nikon D800 Lens : Nikkor 24-70N, 35.2D 주차장을 여기저기 많이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첫날이고 평일이라 그나마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 차 놓고 걸어가는 길에도 꽃무릇은 길가에 가득 피어 있었다. 상가들이 불갑사 외곽으로 나와 새롭게 조성된 곳인데 일반인들의 차는 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축제 기간에는... 여기가 불갑사의 입구. 호랑이가 여기 왜 나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불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