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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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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0 생존 테스트 니콘을 버리고 싶지만 바꾸려면 돈이 바가지로 들기 때문에 계륵 같아도 버릴 수가 없다.여행에 가지고 가기 전에 잘 살아 있는지 테스트 샷. 잘 살아 있군.
반쪽 짜리 카메라. Nikon DX format. D300 이 카메라를 계속 가지고 갈 것인지, - 2014.6.24 FX format의 Full Frame 카메라로 갈아 치워야 할 지 심히 고민이 되어 D300을 꺼내 들고 몇 컷 찍어 봤다. 어찌 보면 이거로 충분한 수준이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실내에서 역광의 상황이고 직광은 없어서 실내의 형광등 조명과 흐린 날의 자연광이 어우러져 측광 모드에 따라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거나 하는 결과물이 예상된다. 위 사진은 중앙부 평균 측광 모드에서 찍혔다. 적당히 자연스럽다. D300으로 사진을 찍을 땐 전부 RAW로 찍는다. 32GB CF 메모리를 써서 찍으면 거의 1,500여장 정도 찍을 수 있다. 위 사진은 측광 모드를 변경했다. 전체 평균 측광. 중앙부 평균 측광 모드에서는 카누상자의 어두움 ..
Nikon AF Nikkor 35mm F2/D Lens 단렌즈 하나가 꼭 필요했는데 말이지. – 2015.08.27 단렌즈라는 것이 대충 다 비싸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물건들이거든. 표준 렌즈가 어찌 되었건 필요한 것이라 참 오랫 동안 장터를 살피며 이놈 저놈 쳐다보고 있었던 어느 여름 날에 착한 가격에 니콘 35mm f2/D 렌즈를 만날 수 있었다. 뭐 엄청나게 좋은 렌즈라고 말할 수는 없는 제품이기는 하다. 포커스 링도 약간은 덜렁덜렁 돌아가는 느낌이 있고 조리개 링이 있는 D 타입이라 매우 구식이라는 느낌이 드는 점도 단점이긴 하다. 렌즈가 참 작고 가볍다. 이제 자전거 타러 나갈 때 핸들바 백에 가볍게 넣어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24-70N은 너무 무겁기도 하고 이 비싼 렌즈를 자전거에 넣고 덜렁덜렁 다닌다는 것이 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