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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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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촛불의 힘.2016년을 말하는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 아닐까...10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재 시간은 2016년을 두시간여 남기고 있는 2016년의 마지막날 밤이다. 인생의 흐름에 따라 주말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생기는 바람에 자전거를 거의 타지 못하는 겨울.광화문 촛불은 큰 위안이 되었고 드라마 보다 더 재미 있는 정치 뉴스에 라면스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준 듯. 경기 탓에 송녕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사람들과는 다 만나고 지나간다. 헤드폰으로 듣는 것도 꽤나 품위 있는 소리를 내는군. 가끔은 하늘도 기가막힌 위로를 주기도 한다.내년말이면 해가 지는 방향은 지금 짓고 있는 저 아파트가 가리게 되는데많이 서운할 것 같다. 강남에서 즐거운 망년회도 갖고...모처럼 3차를 이어가며 즐거운 수다..
봄바람난 다육이 우리집 다육들이 봄바람 났다. – 2015.04.17 이쁜 것들... 사진이 좀 망가지는 것 같은데... 봄철이 되어야 이 솜털들과 테두리 붉은 색이 제대로 나오는구만.
우리집 다육이들 한창 다육을 키우던 때는 이렇게 다 이쁘게 자라고 있었는데 – 2015.02.27 집사람이 바빠지면서 많이 야위고 웃자라고... 기록을 위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사용 중. [D300+18-70] 이건 흔한 난 꽃. 마지막 사진은 필리핀 CEBU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 이 사진은 D300+24-70N 다시 가고 싶은 풍경이다.
다육과 꽃 집에 있는 다육을 대상으로 D300 테스트 찍 몇 장... – 2014.06.26 이정도면 그냥 쓸만해. 맞아. 맞고요. 꽃도 참 이쁘게 피어서 눈을 즐겁게 해준다. 꽃 줄기가 엄청 길게 올라와 꽃으로 난장판을 벌이더니... 최근에 마눌님께서 꽃대를 정리하고 이쁘게 남긴 꽃들이 참 보기에 좋아서 찍테스트. 다육은 왜 이리 이쁜거여??? 잎의 테두리가 빨개져야 더 이쁘다.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붉은 테두리가 더 진해지는 듯. 심도가 너무 얕게 찍은... 조리개를 좀 더 조여서 꽃 하나 정도는 핀이 맞게 찍는 것이 좋을 듯. 예전과 달리 피사계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도 심도를 잘 파악하기 어렵다. 시력이 떨어진 탓이 아닐까... 필름 카메라 쓰던 시절에는 심도 미리보기가 필요 없었다. 조리개를 수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