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꽃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염 속에서 여름나기 올해는 너무 덥다. 이제는 더이상 에어컨 없이 지내기 어려울 것 같은 폭염이 너무나 길게 이어지고 있고 8.15에 이르러서도 폭염의 기세가 꺾일 것 같지 않다. 제일 더운 피크 시기를 피해 여행도 했지만 폭염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우지 뵤도인. 이네 수상가옥 마을. 마이즈루 다테이와. 교토 긴카쿠지. 교토 기요미즈데라.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오사카성. 오사카 도톤보리. 일본은 선진국이 맞더라. 일본에 대해서 생각을 좀 다시 하게 된 여행이었다. 일본이 습하고 더 덥다고들 해서 걱정을 많이 했으나 우리나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글리코 제과점에 가지 않은 것은 많이 아쉽다. 여행에서 챙긴 전리품. 캔맥주를 이렇게 작게 만들 생각을 다 하다니... 7월 9일. 이때만 해도 폭염은 아니었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