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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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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바꿨다. 올 봄에 드디어 자전거를 바꿨다.어설프게 비싼 자전거를 사느니 그냥 첼로를 타겠다고 버텨온 시간.가족의 사랑에 힘입어 드디어 자전거를 새로 샀다.메리다 빅세븐 XT 에디션. MERIDA Big Seven XT-edition 2017년 말이 2017년형이지 2016년 8월 12일 제조된 제품이다. 08/12/2016. 12월 8일인가? 8월 12일이 맞다.1년반 동안 재고로 창고에 있었거나 전시되었던 제품인데 별 탈이 없기를... 싸다고 동네 샵에서 낼름 가져오긴 했는데...안장은 Selle ERGO Expert로 교체.핸들바는 컨테스트로 교체.이 핸들바가 오리지날은 아닌 것 같다. 기존에 쓰던 것과 모양은 같은데 디테일에서 다르다.짝퉁스런 느낌.후미등이 LED 충전식으로 달렸고, 딸랑이가 핸들에 달렸고,..
나비 핸들바 - HUMPERT 컨테스트 (Contest) HUMPERT Contest Handlebar. – 2014.7.17 자가 장착 완료. 기존 일자형 핸들바에 비하면 약간 더 무겁다. 번들 핸들바는 오버사이즈 31.8mm 나비 핸들바는 25.4mm. 표준 사이즈 그래서 변환 부싱을 사야 했다. 핸들바를 주문할 때만 해도 내 자전거 핸들바가 오버사이즈일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런 싸구려는 그냥 표준일거야. 이렇게 생각했지. 근데 이 부싱이라는 별 것도 아닌 부품을 샵에서 팔지 않는다고 했다. 심지어 흔해 빠졌을 것 같은 표준 사이즈의 스템 조차도 팔지 않는다고 했다. 동네 샵에 대해 심하게 실망. 핸들바 끝에 브레이크 레버와 변속기 레버를 끼워 넣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폼의 끝 부분까지 밀어 넣었더니 핸들바의 끝 둥그렇게 말려 올라간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