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라고 어른들이 가지고 노는 물건 중에 한 유명한 것이 건담.
나에게도 건담이 하나 생겼다.
데스티니 건담 RG
프라모델에는 고수 축에 드는 지인이 만들어준 것이다.
제작에 품격이 느껴진다.
RG 급이 디테일이 제법 훌륭하고
동작 범위가 상당히 넓다.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무기를 들고 폼을 잡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실내 무조명 상태에서 자연광으로는 다소 밋밋한 모습이 보여
햇살이 있는 곳으로 옯겨 사진을 좀 찍어 보려고...
햇살 조명을 좀 받아야 더 폼이 나는 듯.
전투 좀 하고 돌아왔는지 기름때도 좀 많이 묻어 있고
목욕을 좀 시키고 싶을 정도로 웨더링도 잘 되어 있다.
스탠드가 약간 상체가 뒤로 젖혀진 상태가 되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한데
어찌 조정해야 하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상태를 살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냥 봐도 쌈 좀 하게 생겼다.
시간 날 때 여러 무기를 교체해 가며
공격 자세를 다양하게 취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PG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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