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근 산양삼 세 뿌리로 담갔던 술을 100일이 지나고 병에 내렸다.
이렇게 담갔던 산양삼주를 100일이 지나고 병으로 내렸다.
6개월 정도 두면 더 잘 우러나지 않겠느냐고 하긴 하던데 일단 내리고 재탕 주입을 하기로 했다.
2.7리터 정도 되는 원주의 양인데 산양삼이 차지하는 부피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거의 원주 양 그대로 나온 듯.
향이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산삼과 산양삼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도라지 처럼 색이 우러나지는 않는다.
고급진 산삼의 향기가 아니라서 약간 실망.
후숙을 좀 하면 나아질 수 있을지 관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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