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러 나갈려고 했더니 전날 밤에 비가 와서 노면이 젖어 있는 관계로 포기하고 – 2015.03.02
다른 뭐 할 게 없나 궁리하던 차에 자전거 동지가 불갑사에 가면 야생화가 막 피고 있을 거라고...
해서 카메라 메고 따라간 영광 불갑사.
꽃무릇으로 유명한 곳이다.
발견한 꽃들은 노루귀, 꿩의 바람꽃, 산자고 등.
버섯들이 멋지게 오묘하게...
큰 나무를 삶의 터전 삼아...
산자고.
꿩의 바람꽃.
산자고.
분홍 노루귀
흰 노루귀
꿩의 바람꽃
입사귀도 아직 덜 벌어진...
날은 상당히 차갑고 바람도 많이 불던 추운 날에
이른 봄을 찾아 나선 불갑사.
야생화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참 즐거운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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