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구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러운 공사구간 요사이 간간이 비가 내렸고 어제도 비가 내렸었기 때문에 늘 다니던 자전거길 중간에 있는 - 2014.8.29공사구간이 질척거리고 흙탕물이 튀길 것이라는 우려를 하면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그 구간이 어느 정도는 질척일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건 완벽한 상태였다. 포장을 덮어 놓기는 했으나 그 아래가 진흙탕이 되어 있는 곳은 완전 떡이 되어 있었고 모래사장에 바퀴 빠지듯 바퀴가 푹푹 빠져 자전거를 타고서는 진행이 불가능했다. 공사는 끝이 나고 이제 원래 있던 자전거길을 복원하기 위해 우회구간을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이걸 자전거를 타고 우회하라고 만든 것 자체가 믿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 구간을 무조건 피해가야 한다. 당분간은 오지 말아야지. 승촌보 쌍안경에 핸드폰 렌즈 들이대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