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암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천절 연휴 개천절이 금요일. 그래서 3일 연휴. – 2014.10.5 개천절날은 간단하게 해장 라이딩으로 승촌보 가서 푹 쉬다 돌아왔다. 개천절 다음날인 토요일은 영산포 이름 모를 앙암바위 전망대까지. 원래 여기까지만 가려다가 뒷바람에 홀려서 죽산보까지. 여기 저기 뒤져 보니 이곳이 나주 가야산 앙암바위라고 한다. 영산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애환이 담겨 있고, 당연히 전설이 서려 있다. 구렁이와 사랑한 처녀의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온다. 그러나 요즘 이곳에는 아무도, 거의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것 같다. 앙암바위 정상에는 이렇게 육각정 전망대가 있다. 입구에 앙암정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던 것 같다. 올라오면서도 여기 이런 것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이것이 뭔지도 모르고 왔는데 저 표지판이 없었더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