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N915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에는 유채꽃 유채꽃은 이미 사월 초에 다 피었었다. 4월 들어 3,4주차에 자전거를 탈 수 없었기 때문에 유채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직은 남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23일 토요일에 영산포로 향한다. 기온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은 대기가 따스하지는 않아서 바람막이를 입지 않고 달리는 것은 무리인 것 같지만 바지는 반바지를 입어도 문제가 없는 포근한 봄날씨다. 작년에는 3,4월에 꽃구경 많이 다녔는데... 올해는 봄이 늦게 온 것인가... 내 몸이 봄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겠지. 노란 색이 참 진한 게 묘한 느낌을 준다. 이건 서양민들래다. 노란 꽃이 핀다. 아직 바람에 날라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니 반갑더라고. 많은 꽃이 무리져 있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길가에 홀로 핀 꽃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