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가운 바람이 부는 수능시험 전 마지막 주말 드디어 수능이 코앞. – 2014.11.10 날씨는 갈수록 차져서 바람막이 필수. 지난 주부터 반바지가 아닌 긴 바지를 입고 라이딩을 하고 있다. 바람막이 덕에 속에서는 땀 나고 겉은 차갑고,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약간 답답한 주행 느낌이다. 바람막이 지퍼를 좀이라도 내릴라 치면 거침 없는 찬 바람에 소름이 돋는다. 여름에 맞는 맞바람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 힘이 세다. 종종 점심 먹고 나서 들르는 이웃 이라는 커피 가게에서 비싼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탄자니아 커피. 시장에 많은 커피는 아닌데 쥔장의 추천으로 내려봤는데 역시 색다른 맛. 요즘 서울에 일이 많아져서 이날도 새벽 KTX를 타고 서울 가는 길이다. 새벽이 아니었나... 새벽이 아니구나. 점심 바로 전 시간인데 광주역에서 주문한 던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