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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

야간 전조등

다음달 초에 영산강 자전거길 따라 목포 내려 가다가 - 2015.4.25

길이 어두워지면 지금의 전조등으로는 위험하기 때문에

자전거 전조등을 하나 마련했다.

 

스나이퍼코리아 블랙울프 L2 미니줌.

18650 건전지를 사용하는 모델로 1,300 루멘즈의 밝기를 제공한다.

적당한 크기에 매우 밝아서 야간 라이딩에도 문제 없을 것 같다.

 

지금 자전거에 달려 있는 싼마이 전조등은 점멸로 신호 역할을 하면 되겠고

블랙울프는 전조등 본연의 임무를 하도록 설치하면 되겠다.

 

 

 

 

 

 

 

 

 

눈부심 방지 갓을 씌웠다.

 

 

 



 

 

 

 

거치대가 고무줄 식으로 되어 있어서 걸고 빼고 하기 쉽다.

고무줄이라는 재질 상의 문제는 있을 것 같아서

오래 사용하게 되면 고무줄이 경화되어 끊어질 것 같기는 하다.

 

 

 



 

 

 

 

길이는 뭐 약소하다.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지거나 꺼지고

켜진 상태에서 살짝 누르면 점멸, SOS, 강, 중, 약으로 모드가 바뀐다.

 

 

 



 

 

 

 

 

이 제품은 줌이 되는 모델인데 주밍을 하려면 렌즈 부분을 밀거나 당겨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는 방법으로 주밍이 된다.

빛을 모으려면 길게 늘어나는 방향으로 밀면 되고

짧게 당겨 놓으면 빛이 퍼진다.

자전거 타는 도중에 주밍을 하기는 좀 불편할 듯 하다.

 

눈부심 방지 갓이 제 역할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집에서 잠시 테스트해 본 바에 의하면 큰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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