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볼더 1.0이 이제 익숙해지기 시작했는데 – 2014.4.28
그런 중에도 조금씩 불편한 면이 있다.
엉덩이가 좀 적응이 되니 무릎이 아파오고,
고개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라이딩 다녀오면 목이 아프다.
아무래도 뭔가 자세가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전거 피팅에 대한 자료를 찾아봤는데,
안장의 높이는 대략 적당한 것 같아 보이는데,
안장과 핸들 바의 거리가 너무 멀게 셋팅되어 있는 것 같다.
자전거 위에 앉아 정상적인 라이딩 자세를 하고 핸들바를 거쳐 앞 허브를 바라봤을 때
핸들바와 앞바퀴 허브가 겹쳐 보여야 바람직한 자세라고 하는데,
내 자전거는 허브가 핸들바의 한참 안쪽으로 보인다.
딱 스템의 길이만큼 안쪽에 들어와 있는 것 같으니
안장을 최소한 50밀리는 앞으로 밀어야 될 것 같다.
근데 안장을 조절할 툴이 없다.
다음주말에 잔차집에 들어 안장을 조절하고 라이딩 나가던지
아니면 툴을 하나 사던지 해야 되겠다.
가능하면 자전거 관련 주변 물건들을 사지 않으려고 하는데...
우선 헬멧은 사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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