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6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나리 시즌, 유채는 아직... 개나리는 만개 수준으로 달려간다.영산포에 유채꽃이 피었을 것 같아서 열심히 달려가 보았는데 아직 없다.지난 겨울에 추웠던 탓에 유채꽃이 성장이 더뎌서 지난 해에 비해 거의 2주 정도 늦게 시작되는 것 같다. 이렇게 피기 시작하는 것도 그리 많지 않다.관리하는 사람인 듯한 분이 와서 말을 거시는데먼저 피기 시작하는 꽃대는 잘라내는 중이라고 했다.한꺼번에 피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웃자라는 꽃대를 잘라주면 그 주변에 더 많은 꽃이 핀다고 한다. 폰카는 유채꽃과 주변의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듯 하다.노란색과 녹색이 뒤섞이면서 매우 혼란스럽다. 그래도 유채꽃의 색이 참 곱다. 어딜 가나 술병은 있기 마련. 유채가 아직은 낮게 깔려 있다.작년에 찍은 사진을 보면 이미 많이 피고 있어야 하는데...이날도 쌀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