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시작된 5월 3일 토요일 승촌보 다녀왔다. – 2014.5.8
가는 길은 뒷바람 작열로 너무 쉽고 빠르게 달려 금새 도착한 것 같은 느낌...
맥주 한 캔 마시기도 민망할 정도로 쉽게 와버렸다.
자전거질 한 이래로 가장 쉽고 빠르게 승촌보에 온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도 궁디가 살짝 아픈 느낌이 있는데 이건 아마도 피팅이 잘 못된 때문일 듯.
워낙 빨리 달리기만 해서 사진도 없다.
도착해서 너무나 맑은 날씨에 감탄하며 무등산 쪽으로 사진 한방.
깃발 날리는 것으로 보아 가는 동안 애 좀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날씨 정말 좋다.
하여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이들도 많이 나온 것 같고
연 날리는 사람도 많고...
3층에 있는 복도 같은 공간인데 늘 사진이나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복도 끝에 휴게공간이 있고 그림들 끝에 문 열린 곳이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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