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오구리 끼고 라이딩 하기엔 잔차가 너무 구려서 싼마이로 하나 장만한 Themis 미러 고글이다. – 2014.3.26
편광이라는데 싼마이는 어딜 가나 싼마이 티가 난다.
렌즈가 싼마이라 눈 앞이 어른어른 하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텐데 잠깐 써본 바 눈이 편하지 않네.
좀 적응해 바야 되겠다.
자전거 탈 때나 운전할 때 쓸려고 싼 맛에 주문했는데
딱 2만원짜리 품질인 것 같다.
안경 종류는 무조건 렌즈가 좋아야 한다.
2만원에 좋은 렌즈 기대하는 놈이 도둑놈이지.
2만원 만큼 가벼워서 그나마 다행이다.
3만원이었으면 무거워서 못 썻을 것 아니겠어.
봉선동에 퐁당이라고 요즘 주말 저녁에 자주 이용하는 카페인데
커피 맛이 게중 제일 낫다.
분위기도 편하고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음악이 좀 아니라는 것.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 보다 오백원 비싸다.
주말 저녁에 외식하러 나가는 길에 만난 길 한 복판 정면에서 강렬한 태양.
실제로 눈으로 보는 햇님은 엄청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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