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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

봄이 막 시작되려는 - 3월 12일

참 따뜻한 날.

며칠 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기온. 영상 18도.

이렇게 지난 주에는 말 할 수 있었는데

이번 주말은 쌀쌀하다.

영상 10도.

그래도 뭐 10도면 자전거 타는 데 아무런 무리가 없을 듯.

 

 

 

 








 

 

 

 

큰 부담 없이 나주대교 까지는 잘 왔다.

돌아가는 일이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한다.

지난 번 라이딩에 근육들이 아주 많이 고생을 했기 때문에

아직 풀리지 않은 근육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승촌보에 봄이 오고 있었지만 날이 쌀쌀한 탓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이번 쌀쌀함이 아마 올 봄에는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영산강 문화관 3층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올 봄에는 컵라면 먹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그럴 리가 없지만...

 

 

 



 

 

 

 

매점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자전거들도 역시 많이 나오지 않았다.

날이 추우니 사진도 별로 없다.

춥고 힘들고...

이런 저질 체력으로 섬진강 벚꽃은 어떻게 보러 가나...

 

 

 

 

 











 

 

 

 

영산강문화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제 좀 깨끗하게 이용하자고요.

 

 

 



 

 

 

 

 

50km도 버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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