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좋아 보인다. 2014.05.24
해외여행 나갈 때 비행기에서 음악 듣거나 소음 차단용으로 쓸 헤드폰을 찾고 있었는데
면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BOSE 헤드폰 중에서 약간 중고가인 QC3 모델과 비교가 된다.
구글링 해서 찾아본 몇 가지 review에서 이 두가지 제품을 비교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으로 두 제품이 349불로 같다고 한다.
Bose QC3와 AKG K495NC 모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다.
기내에서는 이 기능이 아주 절대적이다. 완전 끝장이다.
이 기능의 단점은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헤드폰의 전체 무게를 늘리는 것이다.
몇 Review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고 있었다.
Bose QC3 : 부드럽다. 사운드가 젠틀하다. Over the ear 형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아주 편하다.
AKG K495NC : 다이나믹이 좋다. 만듬새가 좋다. 음질은 QC3 보다 더 좋다.
On the ear 형으로 착용감은 QC3 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다.
Review의 결론은 부드럽고 젠틀하면서 오래 편하게 착용하기 원하면 Bose.
만듬새와 다이나믹한 음질을 원한다면 AKG 라고 결론 짓고 있다.
이 제품이 Bose QC3 보다 더 좋은 음질이라면 당장 사야할 품목이라고 생각한다.
QC3의 면세점 가격이 500불 조금 넘는다.
그런데 이 제품의 가격은 그보다는 조금 낮은 선에서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우리의 호프 와싸다에서 지금 은하계 최강 가격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건 사야하는 아이템인데...
지금의 오디오 기기 하나를 파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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