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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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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0 생존 테스트 니콘을 버리고 싶지만 바꾸려면 돈이 바가지로 들기 때문에 계륵 같아도 버릴 수가 없다.여행에 가지고 가기 전에 잘 살아 있는지 테스트 샷. 잘 살아 있군.
FX 테스트 샷 2014년 마지막 날 - 2014.12.31 테스트 샷. 오토 화벨은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화각은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 낮에 다시 테스트...
다시 찾아온 억새 1년 전에 나주 영산강 억새를 찍었던 기억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벌써 자저거길을 억새가 뒤덮고 있다. 승촌보의 모습이 진정 가을스럽다. 중앙에 핀 꽃은 아직 그 이름을 찾지 못했는데 이 가을이 지나면서 누군가에 의해 그 이름을 찾게 되겠지. 자전거길은 억새로 둘러쌓여 있어서 길바닥의 색도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날. 구름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만들고...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잡고 이 길을 걷는 모습을 찍어보고 싶다. 초대형, 초장신이고 무리져 꽃이 피고, 뭔가 달콤한 것을 많이 품고 있어서인지 벌과 나비가 엄청나게 많이 꼬인다. 곁에 다가가서 사진을 찍는데 주변에 벌이 어찌나 많이 날아 다니는지 겁이 나더라고. 강아지풀 처럼 생겼는데 그 크기가 훨씬 크다. 핫도그 처럼. 이 지점이 영산강 억새를..
불갑사 꽃무릇 불갑사 꽃무릇 축제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영광 불갑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워낙 유명해져서 찾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불금이기도 하고... 오늘 휴가 내고 쉬는 김에 불갑사를 찾았다.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해뜰 무렵에 가야 하는데... 말이 필요 없으니 사진만. 카메라는 Nikon D800 Lens : Nikkor 24-70N, 35.2D 주차장을 여기저기 많이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첫날이고 평일이라 그나마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 차 놓고 걸어가는 길에도 꽃무릇은 길가에 가득 피어 있었다. 상가들이 불갑사 외곽으로 나와 새롭게 조성된 곳인데 일반인들의 차는 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축제 기간에는... 여기가 불갑사의 입구. 호랑이가 여기 왜 나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불갑..
Nikon AF Nikkor 35mm F2/D Lens 단렌즈 하나가 꼭 필요했는데 말이지. – 2015.08.27 단렌즈라는 것이 대충 다 비싸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물건들이거든. 표준 렌즈가 어찌 되었건 필요한 것이라 참 오랫 동안 장터를 살피며 이놈 저놈 쳐다보고 있었던 어느 여름 날에 착한 가격에 니콘 35mm f2/D 렌즈를 만날 수 있었다. 뭐 엄청나게 좋은 렌즈라고 말할 수는 없는 제품이기는 하다. 포커스 링도 약간은 덜렁덜렁 돌아가는 느낌이 있고 조리개 링이 있는 D 타입이라 매우 구식이라는 느낌이 드는 점도 단점이긴 하다. 렌즈가 참 작고 가볍다. 이제 자전거 타러 나갈 때 핸들바 백에 가볍게 넣어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24-70N은 너무 무겁기도 하고 이 비싼 렌즈를 자전거에 넣고 덜렁덜렁 다닌다는 것이 심적으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폐회식 공연 영상 3개 EXID 공연 2개 – 2015.07.16 불꽃 놀이 1개
불갑사 야생화 자전거 타러 나갈려고 했더니 전날 밤에 비가 와서 노면이 젖어 있는 관계로 포기하고 – 2015.03.02 다른 뭐 할 게 없나 궁리하던 차에 자전거 동지가 불갑사에 가면 야생화가 막 피고 있을 거라고... 해서 카메라 메고 따라간 영광 불갑사. 꽃무릇으로 유명한 곳이다. 발견한 꽃들은 노루귀, 꿩의 바람꽃, 산자고 등. 버섯들이 멋지게 오묘하게... 큰 나무를 삶의 터전 삼아... 산자고. 꿩의 바람꽃. 산자고. 분홍 노루귀 흰 노루귀 꿩의 바람꽃 입사귀도 아직 덜 벌어진... 날은 상당히 차갑고 바람도 많이 불던 추운 날에 이른 봄을 찾아 나선 불갑사. 야생화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참 즐거운 나들이였다.
Nikon D800 - 잔칫날 테스트 샷 [D800+24-70N] – 2015.02.01 주말 동안 집안 행사 겹치기. 테스트 샷들. Nikon D800, Nikkor 24-70N D800 기변 후 처음 찍는 스트로보(SB-800) 사진이라 어리버리... D300에 SB-800과는 동작하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옛날 필름 카메라 찍던 때의 스트로보 생각하면 딱 그대로 동작하는 것 같다. 노출은 M, 셔터 속도 1/125, 조리개 5.6, ISO 800 또는 상황에 따라 더 높게... 이게 국민 플래쉬 촬영 값이라는데... D300에 SB-800 얹으면 셔터속도가 1/60으로 설정 되고 나머지는 플래시가 알아서 였는데...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연습도 필요할 것 같다. 또 하나 달라진 것이 있는데 D300 때 쓰던 리모컨이 D800에는 못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