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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

승촌보 영산강문화관

승촌보에 있는 영산강문화관 내부를 둘러 보았다. – 2015.2.22

전통연을 주제로 전시가 되고 있었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참 좋은 공간이다.

 



 

 

 

 

1층 입구에 마련된 종이배에 담긴 수많은 소원들.

 

 



 

 

 

1층 공간.

영산강 사업 홍보.

 

 



 

 

 

느린 우체통이 우측에 3개가 있다.

한 달 후, 반 년 후, 일 년 후. 이렇게 있었던 듯.

 

 



 

 

 

안개비가 살짝 내리는 날이었고 흐린 날이고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 거의 없었다.

밖에 세워진 자전거는 딱 두 대.

우측 자전거는 내부 직원이 타고 온 것인 듯.

그렇다면 자전거는 나 밖에 없는 거야. ㅎㅎ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빛이 참 아름답고 부드럽게 들어오는 탐나는 공간이다.

 

 



 

 

 

사대강 자랑질 영상을 상영중이다.

 

 



 

 

 

연들이 걸려 있는데 설날이라 그런가 아님 다른 전시가 있는 것인가?

 

 



 

 

 

외국 작가에 대한 소개 영상이 상영 중이었다.

 

 



 

 

 

영산강의 전체 모습을 벽면에 보여주고

영산강 하구의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다.

 

 



 

 

 

 

처음엔 이게 연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대형 방패연.

왼쪽 위에 매달린 범선 연도 참 멋지다.

 

 



 

 

 

무서운 년. 아니 연. ㅎㅎ

 

 



 

 

 

십이지 신상도.

 

 



 

 

 

나름 가장 멋진 년. 아니 연...

 

 







 

 

 

이 범선 연이 날 수 있을지 걱정, 궁금.

 

 





 

 

 

이 연들은 오래전부터 여기 달려 있던 것들이다.

 

 



 

 

 

3층에 올라오면 편의점이 있다.

여름엔 여기서 맥주 한 캔 마시고 쉬는 곳.

 

 



 

 

 

흐리고 안개비가 내리는 승촌보.

봄이 오는 냄새가 난다.

풀들 사이로 새순이 나오고 있다.

 

 

 

 

 

 

 

문화관과 연결된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산강 문화관.

 

 



 

 

 

봄이 되면 다시 펼쳐질 파라솔들.

자전거가 한 대 더 늘었군.

 

 

 


 

 

 

여기부터는 승촌보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판넬로 만들어 놓았는데

나도 궁금하여 사진로 기록해 둠.

 

 



 

 

 

피라미, 모래무지 같은 토종 민물고기가 아직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숭어가 여기까지 올라오는 모양이구만.

저놈의 베스가 아마 토종 물고기 다 잡아 먹지 않았을까...

 

 

















 

 

 

날도 쌀쌀하고 해서 맥주가 아닌 따끈한 병커피와 함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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