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시작으로 연휴 3일 모두 승촌보에 갔다. – 2014.6.8
오늘은 오며가며 다 맞바람에 다소 힘들게 달렸고 어제 그제는 바람 별로 없는 상쾌한 라이딩이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하얀 꽃이 많이 피어나고 있었고,
노란 코스모스 닮은 꽃도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2015년 5월에 첨가 : 노란 꽃은 금계국이며 하얀 꽃은 나무쑥갓 (원예종, 외래, 아프리카)으로 보임.
이 꽃의 이름이 뭘까?
카메라로 꽃을 찍으면 꽃 이름을 알려주는 앱은 없나?
많이 심어 놓았다.
자전거길 옆으로 고수부지에 잔뜩 피어 있어서 라이딩 하는 내내 눈이 즐겁다.
흰 꽃밭에 멀리 노란 빛을 가진 꽃들이 섞여 있는데 저 꽃이 궁금하다.
갤쓰리의 카메라는 일관성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찍어보고 저렇게 찍어보고...
이 노란 꽃이 바로 그 멀리 보이던 노란꽃이다.
승촌보 좌안 측에 많이 피어 있는데 가까이서 보이는 노란색이 정말 좋다.
노란꽃 사이로 그 많던 하얀 꽃들도 섞여 있군.
수영장에서 국제경기 관람하는 병아리들 같아 보인다.
우리편 이겨라~~~
강 건너 영산강문화관이 보인다.
승촌보에 오면 저기서 맥주 한잔 하고 삼십분 정도 쉬었다가 발길을 돌리고 있다.
촛점이 맞지 않은 것 같은 이 느낌은 왜 이렇지?
핀트 괜찮았는데...
네이버 사진뷰어의 특성인가...
그렇더라도 꽃은 참 이쁘다.
꽃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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