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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ELEC 6.0 Beta for Raspberry Pi B+/2 with Cirrus Logic Audio Card Driver 설치 이전 포스팅은 Raspbian with CL card driver 설치 및 사용에 대한 내용이었다. – 2015.6.17 이번 포스팅 내용은 OpenELEC Media Center를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OpenELEC은 현재 6.0 Beta 버전이 최신 개발중인 버전이고 5.95.2(ARM)가 실제 버전 넘버링이다. 조만간 6.0을 정식으로 공개한다고 하는데 Kodi 15 버전을 포함하고 있고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Cirrus Logic Audio Card 드라이버가 포함된 OpenELEC의 최신 버전에 대한 테스트 빌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는데 아래 사진의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위 6.0 버전이 있는 폴더에서 PI1, PI2에 맞는 tar 파일을 PC에 받아 놓..
라즈베리파이 + Cirrus Logic Audio Card 케이스 만들기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 2015.6.20 오후에 비가 시작된다고 했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점심 시간 전에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8시 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물론 비의 양은 절대적으로 작긴 하지만 예보 상에서 천둥 번개까지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는 간단하게 포기했다. 대신 뭔가 다른 할 일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라즈베리파이와 시러스로직 오디오카드 뭉치에 대한 케이스 제작을 해 보기로 했다. 재료 선정에 들어가서 우선 아크릴로 된 상자를 찾아 보니 페레로로쉐 6개들이 상자가 눈에 들어오고 그 크기도 딱 적당해 보여서 라즈베리파이를 넣어 보니 딱 맞는다. 뭐 더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게다가 한 쪽이 비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까..
HifiBerry DAC+ Pro Raspberry Pi Model 2에 사용할 DAC으로 Hifiberry DAC+ Pro를 샀다. – 2015.11.6 스위스에 있는 Hifiberry사에 직접 주문하여 거의 20여일이 지난 후에 제품을 받았다. 배송 참 오래 걸리네. 포장과 들어 있는 내용물은 참 단순하다. Cirrus Logic Audio Card와는 달리 이놈은 박스 조차 없는 다소 허접한 벌크 형태로 배송되어 왔다. 내용물이라고는 그저 Hifiberry DAC+ Pro가 비닐에 담겨져 있고, 라즈베리에 장착하기 위한 기둥과 볼트, 너트가 전부이다. 참 작다. Cirrus Logic Audio Card는 그래도 이것 저것 기판에 달린 것이 많아서 나름 라즈베리와 거의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면 Hifiberry는 라즈베리의 USB..
드디어 봄이 다시 찾아 왔으니... 겨우내 자전거도 못 타고... 뭐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지만...이제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봄날이 찾아왔다. 봄날을 알려주는 따사로운 햇살.화창한 날씨.이런 날에는 출장도 기쁜 마음으로... 한정식으로 서울대 입구에서 먹는 저녁은 그 나름대로의 맛은 있을지 모르나실제로 우리 동네 한정식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유붕이자원락호라고 친구 만나 마시는 술은 늘 맛있다. 수제 맥주 샘플러에 곁들인 저 안주는 참으로 거대했다. 매우 만족. 요 길이 새로 열렸다.그다지 뭐 긴 구간은 아닌데그동안은 잘 안 다니던 길이기도 하고뚝방길로만 몇 번 다녔던 길인데드디어 고수부지 자전거길이 생겼다.물론 여기까지이긴 하지만... 오른 쪽 사진에서 좌측 구부러진 지점부터 빨간 점까지의 구간이다.요즘 서풍이 부는데 이날은 바람이..
2016년 첫 라이딩. 2개월 10일만에... 겨울을 바쁘게 지내다 보니... 2016.03.06겨울에 날씨가 안 도와줘서... 추워서... 아가들 학원 픽업 서비스 제공해야 해서... 이런 저런 핑계로 겨우내 자전거질을 전혀 못했는데 작년 마지막 라이딩이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었으니 딱 2개월 10일만에 자전거를 탔다. 드디어... 자전거 타기 전에 우선 날씨 먼저 확인했더니 오늘 날씨 죽인다.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와서 아직 길이 마르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좋다. 오늘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겨울 옷 벗고 봄 옷으로 나가 본다. 두달이 지나가는 동안 잊고 있었다. 이 구간이 공사중이라는 사실을... 진작에 뚝방으로 올라갔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여기까지 오고 말았네. 공사를 하려면 배수가 되도록 조치를 좀 하고..
화순시장 팥죽 - 한양분식 화순시장에 가면 홍어애탕도 있지만 팥죽도 있다. - 20160310 한양분식. 봉순이팥죽칼국수가 시장 입구에 있어서 더 알려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양분식은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가고 맛도 아주 그만이었다. 다음에 자전거 타고 화순 넘어가면 이 집에 가서 팥죽을 먹으리. 게다가 아는 사람의 동생이 하는 집이라니 뭐 더 말할 것이 없다.
11월, 12월 한 달치 몰아서... 바빠서... – 2015.12.28날씨가 추워서... 다른 일이 생겨서... 전날 날 새서... 이유도 다양하게 자전거 타지 못하는 날이 많아져 간다. 이유가 많아지면 뱃살도 많아지는 법. 그래도 틈만 나면 자전거 끌고 나오긴 하지만 그 거리가 참 많이도 짧아진다.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날이면 나오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열심히 달린 몸을 위해 드립 커피 한 잔. 밖에서 보면 그냥 보통 동네 커피점인데 안에 들어와서 보면 싼미구엘이 가득 진열되어 있는 참 맘에 드는 동네 카페를 발견했다. 낮에 여기 오게 되면 커피 대신 싼미구엘을 마시게 되는 것이 함정. 필리핀에서 주구장창 마셔대던 그 싼미구엘인데 여기선 이게 6천원인가... 현지에서는 800원 정도였는데... 너무 비..
진짜 봄 봄 봄... 춘삼월 둘째 주말. 자전거 지름신. 삼월이라고 다 봄은 아니었다. - 2015.3.16그래서 봄의 문턱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지난 주에는 꽃샘 추위도 있었고 눈도 내렸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진짜 봄날이 왔다고 할 수 있는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18도. 주말 지나 포스트 작성하는 월요일인 오늘은 22도. 내일은 23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봄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갈수록 봄 가을이 없어진다고 하더니... 삼월 첫 주말에는 이틀간 140km. 지난 두번째 주말에는 이틀간 150km. 토요일에는 자전거를 새로 장만한 길동무와 함께 영산포 앙암정까지 다녀왔고, 일요일에는 역시 길동무와 함께 담양 죽녹원까지 가서 국수거리에서 점심을 하고 돌아왔다. 처음 장거리에 도전하는 길동무는 새 자전거 만큼이나 처음 나선 담양 방향의..